– 태양광 모형자동차 조립, 종자씨앗 골라내기, 수경재배 등 호평 –
원광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은 ‘2017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 산학협력 EXPO는 올해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우리함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홍보 전시관에는 PRIME사업을 운영하는 21개 대학이 참여했다.
원광대 프라임사업단은 태양전지 모형자동차 조립체험 프로그램(탄소융합공학과)과 종자씨앗 알아맞히기 및 수경재배 키트 전시 프로그램(원예산업학과)을 구성해 농·생명 및 스마트기계·소재분야 인력양성이라는 사업단 목표와 부합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형자동차 조립체험코너는 탄소융합공학과 김성현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종자씨앗 알아맞히기 및 수경재배 키트 전시 코너는 원예산업학과 재학생들이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했으며, 관람객이 직접 만든 모형자동차와 종자씨앗 심기 미니화분을 나눠줘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인 태양전지와 종자분야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도왔다.
특히 원광대 프로그램에는 PRIME 21개 대학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면서 PRIME홍보전시관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과 PRIME 21개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원예산업학과 3학년 장동원 학생은 “공들여 만든 수경재배 키트가 관람객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끌까 내심 걱정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관람객이 수경재배 키트와 종자씨앗에 대해 관심을 보여 많이 놀랐다”며, “내가 공부하고 있는 전공분야와 관련하여 이렇게 큰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매우 뿌듯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대 프라임사업단은 11월에 개최되는 지역균형박람회에도 PRIME 21개 대학을 대표해 참가하는 등 PRIME사업협의회 회장교로서 원광대 PRIME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PRIME사업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